금융위, 핀테크 테스트베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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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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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5일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테스트베드(Test-bed)'를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분당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를 금융전산망과 연동시키고 작동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

이번 구축은 금융위가 지난 7월 15일 발표한 '금융권 공통 핀테크 오픈 플랫폼 구축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날 코스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등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핀테크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은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며 "핀테크 테스트베드와 오픈플랫폼이 금융산업의 생기와 활력을 창출해내는 공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과 금융결제원은 이날부터 핀테크 지원센터와 연계된 테스크베드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방문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 컨설팅 및 서비스 검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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