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4분의 기적 몸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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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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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 의원들이 15일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최철흥 강사로부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 실제로 위급한 환자의 발생을 가정하고 환자의 흉부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참여의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시 의원들은 “심폐소생술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술”이라면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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