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우리 정부는 동포사회의 발전과 역량 결집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정부는 720만 재외동포들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충해 모국과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한국과 몽골 두 나라는 '형제의 나라'라고 할 만큼 인종적·문화적·정서적 유대가 남다르다"며 "이러한 유대는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능케 해준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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