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교통사고로 사망 아니고 자살!외부침입 흔적 없고 시신에 외상 없어..불에 탄 번개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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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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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두리 트위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었던 연기자 강두리(22,여)가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었던 강두리에 대해 1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강두리 씨 시신이 발견됐다.

강두리 씨의 지인은 ‘요즘 많이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강두리 씨 집을 찾아갔지만 문이 열리지 않자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없음 ▲시신에 외상이 없음 등을 근거로 강두리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는 불에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두리는 영화 '터치'(2012)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지난 달 종영한 KBS 2TV 학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도 나왔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졌다.강두리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교통사고로 사망 교통사고로 사망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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