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가 낳은 아이와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허지웅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김현중의 폭행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윤은 "올 초 백진희와 열애설이 있었던 박서준, 불법 외환 거래 연루 의혹에 휩싸였던 한예슬도 '키이스트' 소속이다. 이래저래 바람 잘 날 없다"며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이 "'키이스트'를 살린 건 김수현이다. 김수현의 '프로듀사' 캐스팅 소식으로 '키이스트'의 주가가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김현중이 '키이스트'의 밑 빠진 독이라면 김수현은 그 독에 영원히 물을 퍼 담고 있는 바가지"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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