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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내숭없는 혜리에 숨길 수 없는 '심쿵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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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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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 애교에 심쿵 미소를 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 덕선(혜리)은 엄마 심부름으로 도토리묵을 들고 정환(류준열) 집을 찾았다. 

특히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덕선이 아닌 수현이라고 불러야한다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던 성균은 "너 그냥 덕선이 하면 안되겠냐? 아저씨는 덕선이라고 하는게 좋은데…넌 덕선이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덕선은 "아저씨가 그렇게 부르시니까 제가 '잘 될 턱이있나'"라며 개그 유행어로 애교를 부렸다. 이 모습을 옆에서 보던 정환은 귀여움에 계속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덕선은 더욱 더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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