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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번개탄 자살, 경찰 측 “교통사고 아닌 자살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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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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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두리 SN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두리(22)의 사망 원인이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다.

12월15일 복수의 매체는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강두리의 사망 사건을 담당한 인천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강두리의 사망 사건은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판명됐다”며 “14일 신고를 받고 강두리의 집을 찾아갔으나 문이 잠겨있었다. 밖에서 불러도 대답이 없어 결국 소방관이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집 안에는 이미 사망한 강두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강두리 옆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이 있었고 외부 침입이나 타살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조사 결과 강두리의 사인은 번개탄에 의한 질식사로 판명 났고 자살로 잠정 결론 낸 후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며 “집 안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강두리가 사망 직전 지인들에게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두리는 지난 14일 인천 일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강두리의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판명됐다.

한편 강두리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늘(16일) 오후 1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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