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김현주와 마주친 후 "아는 언니어서 덜 씁쓸"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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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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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양은지 택시 양미라 양은지 택시 양미라 양은지 택시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양미라가 과거 방송에서 김현주와 마주친 후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양미라는 액션스쿨 수업 후 나오는 길에 배우 김현주와 마주쳐 반갑게 포옹했다.

이후 양미라는 "옛날에 일할 때도 알았고 잡지모델할 때도 알았다. 아는 언니어서 덜 씁쓸하다. 모르는 내 또래 사람이 와서 내가 가는데 누구 촬영 왔다 이러면 좀 그럴 거 같다. 만약 또래 친구가 와서 촬영하고 내가 이러고 있으면 이상할 거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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