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수출 및 투자유치에 공이 많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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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 행사에 송하진도지사가 수출탑 전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 수출 및 투자유치 업체로 공이 많은 삼양이노켐(주), ㈜대유글로벌 등 8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삼양이노켐(주), ㈜칼링크, 대림 씨앤씨(주) 등 3개 기업이 2천만불 수출탑 등 총 23개사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개인표창은 비에스메티칼(주) 이의상 이사가 산업포장, 유성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전북도 수출은 전국적인 수출하락세와 함께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 중국 수출은 1.3%로 증가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미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베트남(87.4%), 멕시코(26.2%), 사우디아라비아(9.9%)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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