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황선봉 군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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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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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발전과 자치행정 최고 지방자치단체 등극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자치행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기관의 경영혁신 및 지역발전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산하 제12기 지역정책연구포럼 소속 전문가, 교수, 학계 회원과 공무원 등 1,14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광역시장 및 도지사 1명, 시장 1명, 군수 1명, 구청장 1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군수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황선봉 군수는 1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제136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참석해 선정패를 전달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을 목표로 미래 백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40여개 유망기업을 유치 1,026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대 최대의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 콕’ 전 가구 보급 등 지속가능한 군정발전과 섬김행정 구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서비스’ 추진 ▲내년도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유치 ▲예당저수지 물넘이 공사와 예당호 종합관광지 연계 개발 추진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덕산온천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생발전 프로젝트 추진 ▲25개 교통소외지역 섬김택시 운행 등 장기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특수시책 추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준 공직자와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라는 신념 아래 약속을 지키는 서민군수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성과중심 조직으로의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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