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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 다섯째), 변봉덕 ㈜코맥스 대표이사(왼쪽 여섯째),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왼쪽 네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코맥스 컨설팅 최종 보고회에서 축하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의 ‘희망컨설팅 프로젝트’ 서비스를 받은 기업이 올 한 해 1000개에 달했다.
이 서비스는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전략, 세무, 법률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것으로,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기업은행 컨설팅 조직은 총 87명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6일 1000번째 컨설팅 기업인 ㈜코맥스를 방문, 기념사를 통해 “컨설팅 사업을 지속해 위기에 처한 기업에게 해법을 찾아주고, 성장하는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내년과 2017년에도 연간 1000개 기업에게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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