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그룹 코리아가 2016년 1월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대외협력 총괄을 맡던 조인철 이사(43)를 미니 총괄로 임명했다.
조 이사는 현대자동차 스페셜세일즈, 2009년 한국도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BMW에 합류했다. 이후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과 CSR 업무를 총괄해 왔다.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는 BMW 그룹 코리아의 대외협력 총괄로 선임됐다.
고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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