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내년 1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서 '비전 아이파크 평택' 585가구를 분양한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지하1층~지상27층 7개동, 전용 75~103㎡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이뤄졌으며, 전용 75㎡와 84㎡가 전체 가구수의 86%를 차지한다.
평택시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다. 단지 북측으로 배다리저수지를 품은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단지 서측과 남측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맞츤편에는 초·중·고 학교부지가 위치해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평택고와 비전고 등 평택 명문학군이 있는 비전동 학군에 속해 있고, 비전동 학원가 등도 인접했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가 인접해 이용이 쉽다. 여기에 이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 이용도 수월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교통은 단지 인근 1번국도·38번국도·45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광역교통망으로 진입이 쉽다. 차량 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도 진입이 수월하다. 송탄IC를 통해 평택봉담간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이밖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이 차량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또 평택역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평택시에서 가장 주거환경이 가장 뛰어난 비전동에 위치한데다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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