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과거 "언니 양미라 나에게는 짐이었다" 무슨 말?

양미라 양은지 택시 양미라 양은지 택시 양미라 양은지 택시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과거 방송에서 언니 양미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학교가자'에서 학창시절 '버거소녀'로 유명했던 양미라의 동생으로 살아야 했던 양은지는 양미라의 이름을 외친 후 "언니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학창시절 때 나쁜 길로 들어서게 한 게 언니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양은지는 "언니가 유명인이라는 게 나한테는 짐이었어. 그래서 방황하고 속썩이고 했어. 이제는 언니랑 같은 일을 시작해서 마음을 알아가니까 언니가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양은지는 "양미라 동생이 아닌 양은지로 인정 받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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