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유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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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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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대상인 영유아 60명 가정을 방문하여 유제품을 직접 전달했다.

유제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에게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 협약을 체결한 유제품 회사에서 매일 아침 대상 아동 가정에 신선한 우유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유제품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의 양육자 김모씨는 “드림스타트에서 유제품과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양육 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수혜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유제품 적정 배달여부와 아동의 신체발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사업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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