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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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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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옴에 따라 “겨울철 상수도 분야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는 12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관리 요령”을 상세히 표기하여 배부 하고, 시 홈페이지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동파시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 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비닐팩, 헌옷 등으로 채워 외부의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하고, 영하 10℃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 또는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또, 집안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핫팩으로 서서히 열을 가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 점차 뜨거운 물로 녹여야 하며 불을 피우거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부으면 2차 수도배관 파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파로 인하여 수도 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게 됨으로 미리미리 대비, 불편 없는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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