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인근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감원 임직원의 성금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수상 포상금도 전액 기부해 연탄 1만장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연탄 2000장을 직접 영등포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했다.

한편, 금감원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