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미의 전통 음악인 탱고와 흑인 특유의 리드미컬한 음악인 재즈를 선보인다.
국내 유수의 탱고·재즈 뮤지션 그룹인‘La Ventana(라벤타나)’의 정태호(아코디언/2011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송정민(바이올린), 황인규(콘트라베이스), 유봉인(보컬)이 출연하여 Libertango(리베르탱고) 외 다수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관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 760-7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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