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주당 350원 현금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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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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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350원은 주당 액면가액의 70% 수준이다. 민앤지는 발행주식 571만7314주 중 자기주식 5만9067주를 제외한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19억8038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공시전일 종가기준 1.1%, 배당지급 예정일은 주총 종료 후 1개월 이내다. 이번 현금배당 결정은 주주 중시 경영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민앤지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민앤지의 사업적 성과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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