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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과거 판매왕, 한 달에 500만원까지 벌어…쓸거 써도 2000만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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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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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불꽃 초아 불꽃 초아 불꽃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AOA 초아가 과거 아르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IPTV 영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초아는 "거기서 판매 1등이었다"고 자랑했다.

초아는 "영업을 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개그 감각도 좋고 살갑게 대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대신 믿고 가입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해서 아무리 오랜 시간 동안 물어봐도 끝까지 설명해줬다"며 자신만의 영업 방식을 털어놨다.

이어 초아는 "하루에 8시간 넘게 일하면 근로기준법에 어긋난다. 하지만 어차피 영업이고 내 건수니까 하루에 12시간 일했다"며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었다. 스무 살 때부터 1년 정도 했는데 쓸 거 다 쓰고도 2,000만 원이 남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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