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오직 하나뿐인 그대'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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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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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경순(우현주)의 딸 가영을 연기한 이열음이 서울 중구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열음이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당돌한 여고생으로 데뷔해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 tvN '고교처세왕',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통해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이열음은 대세 배우다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열음은 흙수저도 울고 갈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녀 오하나로 분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톱스타 연우 역의 남궁민과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리더 홍석 역의 케빈 사이에서 안타깝고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연출해낼 전망이다. 여기에 특유의 밝고 당찬 매력으로 자신의 꿈인 여배우를 향해 한 계단씩 발돋움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는 이열음 외에도 남궁민, 케빈, 일라이, 강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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