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정남 "이경규 때문에 터보 활동 중단"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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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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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다시 티저 터보 다시 티저 터보 다시 티저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터보가 신곡 '다시'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김정남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정남은 "사실 김종국이 같이 하자고 했는데 안 간 이유가 이경규 때문"이라고 말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김정남은 "모르실거다. 이경규의 영향이 80% 정도 된다. 그때 사고가나서 도망다닐 때, 너무 심심해서 무료함을 달래러 무도장을 갔는데 형님이 거기서 DJ를 하고 계셨다. 게다가 클럽을 여러 군데 다니시는데 돈도 엄청 많이 버신다더라. 그래서 터보 활동을 해 둘이 나누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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