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운 조타, 유도 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한 이유? "힘든 시간 보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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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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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사진=매드타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유도 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유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좌절하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운동을 그만두고 시작한 게 바로 매드타운이었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가수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타는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골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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