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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형사,전광렬에 ‘유승호 살해’협박해 거짓자술서 쓰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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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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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리멤버' 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SBS 리멤버 3회에선 서재혁(전광렬 분)이 형사들의 협박으로 거짓 자술서를 썼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박동호(박성웅 분)는 서재혁에게 “오정아 당신이 죽였죠?”라고 묻자 서재혁은 “거부할 수 없는 협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재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형사는 서재혁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1년에 실종자 9만 중 1000명은 돌아오지 않아”라며 “당신 아들 실종자 명단에 올리거나 한강에 시신이 뜨게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리멤버 리멤버 리멤버 리멤버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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