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김정일 4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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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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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4주기를 맞아 17일 0시(북한시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4주기를 맞아 17일 0시(북한시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날인 12월17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자신의 명의로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김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서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방송이 전했다.

방송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 4돌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역사 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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