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임수향이 연일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자신의 루머에 대한 해명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향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한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나를 둘러싼 풍문이 알고 싶어 ‘화신’에 출연했다”고 밝힌 뒤 “나에 대한 수많은 목격담이 떠도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나랑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강남에 있다”며 “매니저가 날 집에 데려다줬는데 바로 옆에서 자건거를 타고 지나갔다고 한다. 매니저조차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는 촬영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사장님이 기자가 전화가 왔는데 강남 술집에서 유명 남자 연예인과 애정행각을 과하게 하고 있다더라”며 “난 그때 촬영 끝내고 집에 막 들어왔었다. 촬영을 안했다면 진짜 억울할 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수향은 강남의 도플갱어로 인해 긴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은 철없는 여우이자 취직이 목표인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았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며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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