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CM의 옴니채널 서비스 'M5'가 9일 스마트앱어워드에서 패션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MCM의 M5 앱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정 받았다. M5 앱은 쇼핑 기능 외에 고객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도입된 옴니채널 도구로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적인 발상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직접성, 구매∙배송∙재고여부를 알려주는 편의성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및 시상식이다.
M5 앱 및 MCM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M5 서비스는 MCM이 럭셔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옴니채널 서비스다.
5개 숫자를 M5 앱이나 MCM 직영몰 웹사이트, 혹은 매장 내 키오스크에 입력해 프로모션, 상품 정보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잡지나 광고 등에 제품 이미지와 함께 표기된 5개 숫자를 M5 앱이나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상품 관련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M5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수령 및 반품 방법까지도 선택할 수 있는 O2O 서비스가 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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