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최고 47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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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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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투시도 야경.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가 최고 46.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74가구(특별공급 49가구 제외) 모집에 5237건이 접수돼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인기 주택형은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62가구 모집에 2909명이 몰려 46.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59A㎡는 86가구에 1008명이 청약해 11.72대 1, 84B㎡는 90가구에 783명이 신청해 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수범 두산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3.3㎡당 8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여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8~30일 3일 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수아비스 웨딩홀 건너편)에 있다.

한편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계림 5-2구역 주택 재개발로,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 동 총 648가구이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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