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충남도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7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도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정부3.0 가치 실현…국무총리상 수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국민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포상하여, 생활불편 개선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제도다.

 올해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공모에는 중앙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지자체 3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곳의 수상 기관이 최종 결정됐다.

 도는 올 한 해 64건의 생활불편 사례를 발굴해 행정자치부에 건의하는 등 국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적극 발굴·개선하여 행정제도 개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O2O(On-line to Off-line)방식의 도민참여 제도개선 과제 발굴 ▲협업에 기반한 ‘충남형 행정혁신’에 따른 각종 시책을 추진한 공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로-100 도민디자인단(46명), 도민평가단(180명), 범도민 정책서포터즈(988명) 등을 구성하여 밴드 개설, 홈페이지 의견수렴 등 온라인 및 ‘도민께서 평가해주십시오’ 행사 개최, 현장평가 등의 오프라인 방식을 함께 운영하여 도정 주요업무에 대한 도민 참여를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협업(융복합) 과제 추진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실질적 협업으로 여러 과제를 발굴하였다. 그 중에서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0%)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사례는 도-한전-가스회사가 함께 전기·가스요금 할인 대상자 중 제도를 알지 못해 누락된 수혜대상자를 발굴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1만 8328가구를 추가 발굴, 연간 29억 30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확대해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로도 인정받았다.

 도 구본풍 혁신관리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도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제도 개선으로 국민 생활 편의를 더욱 높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