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이 만든 인터넷보험 ‘온슈어(www.onsure.co.kr)’에서 판매중인 ‘한화생명 e연금저축보험’이 노후대비를 위한 절세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수료까지 낮춰 고객이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장점으로 꼽힌다.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입하기 때문에 판매수수료와 점포 운영비 등이 절감된 만큼 적립금을 더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 전문 인터넷 보험답게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이율도 장점이다. 12월 현재 ‘한화생명 e연금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3.5%로 시중금리보다 높다. 대부분 저축성 상품의 현재 공시이율이 3% 초반대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복리로 운용되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면 더 많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한화생명 e연금저축보험’은 연금개시시점, 수령형태, 납입금액 등의 조건을 본인의 상황에 맞춰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연금개시시점은 만 55세부터 80세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등으로 다양하다. 연금은 종신연금형(10년·20년·100세 보증)과 확정기간연금형(10년·15년·20년)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종신연금형은 연금개시시점에 쌓인 적립금을 고객이 살아있는 동안(종신토록) 지급하되, 조기에 사망하더라도 10년, 20년, 100세 등으로 보증된 기간까지 연금을 지급한다. 확정기간연금형은 고객의 생존과 관계없이, 고객이 선택한 기간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보험료는 5만원부터 150만원까지 가능하다.
현재 ‘온슈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까지 월 보험료 1만원 이상 온슈어 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가입후기를 남기면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고객은 이 상품권을 기부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으며 한화생명은 해당 고객의 명의로 저소득노인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 헬프에이지’에 기부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고객의 든든한 노후의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노후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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