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해외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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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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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오른쪽)과 우대성 프리베서비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16일 업무 제약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지난 16 본사에서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과 우대성 프리베서비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맺은 프리베서비스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프리베 파이낸셜의 한국법인으로, 시스템과 빅데이터에 기반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대우증권은 프리베서비스코리아와 고객 성향을 파악해 모든 고객에게 100% 맞춤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에이서투자자문, 써미트투자자문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서투자자문은 퀀트 금융공학에 의한 시스템에 특화돼 있으며, 써미트투자자문은 리스크 관리 전략과 소수 핵심 컨셉에 집중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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