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세종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3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인문학 강좌’ 마지막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언론인 홍세화씨를 초청하여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세화씨는 현재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과 장발장은행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2월 27일 시작으로 1년여 간 진행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인문학 강좌’는 1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적 감수성충족과 교양 함양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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