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유재석 “꿈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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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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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무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무한도전 MC 유재석이 “상상만 했던 꿈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열린 ‘무도 엑스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권재홍 MBC 부사장 등을 비롯해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유재석은 “하하와 광희가 낸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도지사 분까지 와서 케이크 커팅까지 하다니···이게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믿기지 않는 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명(하하·광희)를 통해 꿈꿔왔던 게 현실이 됐다”며 감동스러워 했다.

엑스포에 대해서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제작시는 분들이 두 달 밤을 새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제작진도 조금 아쉬워 한다”고 전했다.

“그래도 첫해니까 잘 봐달라”고 부탁한 유재석은 “앞으로 더 좋아 질 것이다. 예약이 다 찼다고 들었는데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무도 엑스포’는 멤버 하하와 광희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 도전’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무도’가 걸어온 길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2015 무한도전 사진전’, ‘타임 터널’ 등이 전시되며 다음 달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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