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규제개혁 One-Stop 서비스센터‘…18일 강원 홍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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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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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6개 기업 62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 상담 완료

지난 11월 열린 규제개혁 신고센터 상담 모습  [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규제개혁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가 18일 홍천군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홍천군 상오안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추진되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에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원도가 운영중인 규제개혁 프로그램으로 올해 6번째 실시되는 행사다.

도는 올해 철원군, 강릉시, 태백시, 원주시, 속초시 등에서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36개 기업 62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에 대한 상담을 완료 했다.

또, “기업체 규모에 따른 구체적인 규제 적용기준 마련 요청”, “농공단지 내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등 7건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실무부서에서 검토중에 있다.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 “올 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운영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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