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 자재와 사물인터넷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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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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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지인스퀘어 스마트홈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LG하우시스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통합 적용된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1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광고모델 이서진과 고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 주거공간 공개 및 지인(Z:IN)의 초대’ 행사를 열었다.

지인스퀘어는 지난해 초 오픈한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총 3개층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이며, 이번에 1층 전시공간을 스마트홈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거실존, 주방존, 테라스존 등으로 구성된 지인스퀘어 스마트홈은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의 인테리어 자재와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광파오븐,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LG유플러스 홈 IoT 기술을 적용해 꾸며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홈 공간 모두를 제어 가능한 최첨단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실제로 전시장에서 열림 감지센서를 통한 창호 방범알람,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관리, 조명 소등 제어, 실시간 전기사용량 확인 에너지 관리 등의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다.

LG하우시스 이교목 마케팅담당은 “이번 스마트홈 공간은 고객들이 전시장에서 자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등 집안내 다른 제품들과의 인테리어 조화도 미리 그려보고, IoT 기술이 적용된 첨단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LG 계열사 제품간 시너지 창출로 주거공간 인테리어 분야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이서진의 안내로 초청된 고객들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1층 스마트홈을 포함한 전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이서진이 추천하는 창, 바닥재’ 등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서진의 LG하우시스 TV광고 촬영의상 및 애장품 경매 바자회, 팬 사인회 등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B2C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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