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일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업체로 2012년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는 이날 기업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 배재근 교수의 폐자원의 효율적 관리방안 강의 및 참여 기업체의 자원 순환 우수사례 발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쾌적한 안산스마트허브 조성에 기여한 참여업체에 표창장 및 현판을 수여함으로서, 기업체의 폐기물 재활용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 시장은 사업장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발전의 도시 안산’의 실현하고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 기업체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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