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안산시가 자랑하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출연, 시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공연 사이사이에 안산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도 무대에 펼쳐진다.
특히 2부에서는 20∼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마당을 준비하는데 20대가 좋아하는 울랄라세션, 30~40대가 좋아하는 소찬휘, 50대 이상이 좋아하는 홍민씨가 특별가수로 초대되어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마련한다.
또 재즈가수 웅산이 출연해 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강열한 라틴풍 재즈음악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재즈 마니아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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