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 4회 '세.문.밖. 토크콘서트'로 청춘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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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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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가 16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청춘토커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제 4회 '세.문.밖.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SNS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틀 만에 1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 회사 측은 예상보다 큰 호응에 기존의 100명 모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젊은 열정을 전파하기 위해 신청자 중 500명을 현장에 초대했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10~20대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찾고 하는 젊은 청춘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김영철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인이 권유한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우연히 참가해 세계적인 코미디언이라는 꿈을 가졌던 과정, 이를 위해 무작정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자신만의 스토리 이야기 했고,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블랙야크 세.문.밖 토크콘서트는 젊은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풍성한 이야기을 통해 더욱 크고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이벤트로 매월 1회 블랙야크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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