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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부친 이건희 회장의 명언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장사꾼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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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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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이건희 이부진 이건희 이부진 이건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소송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명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이건희 회장은 "써야 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가를 판단하라" 등 명언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상임고문의 이혼소송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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