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모음 음반...관광홍보용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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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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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여수를 소재로 한 유명가수 및 지역가수의 노래를 하나의 모음 음반으로 제작해 관광 홍보용으로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대중가요 CD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용 음반으로 유명관광지 업소와 관광버스, 시내버스, 버스터미널, 기차역,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이 앨범에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이미자의 '동백꽃 피는 항구', 장윤정의 '오동도 블루스', 아이유의 '바다가 기억하는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지역가수인 강지호의 '그리운 여수', 이동현의 '안개 낀 밤의 여수항', 김정민의 '여수아가씨' 등 총 20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여수시는 여수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총 40여 곡을 대상으로 가수와 곡 인지도, 가사 내용, 멜로디 등을 고려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2000여 공무원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중성 있는 곡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노래마다 주옥같은 가사에 여수에 대한 정보와 애향심이 녹아 있어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것으로 본다"며 "여수시 홍보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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