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 김동별 의장이 17일 흥진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 288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가슴에 꿈을 채우자’라는 주제로 일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장은 “꿈을 갖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고 그 안에서 나의 절실함을 발견한다면 내 가슴에 진실한 꿈을 채울 수 있다. 내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시의회는 매년 시의원 일일 명예교사제를 운영해 시의원들과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김 의장의 특강은 둔전초등학교,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오는 28일 곡란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일일 명예교사 특강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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