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호텔·면세점 임직원 연계 ‘롯데 러블리 마켓’ 행사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7 16: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0월 부산 시민 공원에서 개최된 위아자 나눔장터에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 봉사단이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판매 수익금은 부산 지역 소외 계층 돕기 행사에 전액 기부함.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 러블리 마켓에서 저렴하게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훈훈한 연말 보내세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8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지하 1층 트레비 분수 앞에서 연말 불우 이웃 돕기 ‘러블리 마켓’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부산 롯데 호텔, 롯데 면세점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00여점의 소장품을 선뜻 기부했다.

소장품 중에는 고가(高價)의 지갑 및 벨트, 키홀더 등도 있었으며, 넥타이, 코트, 자켓, 화장품, 부츠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을 비롯해 도서 및 생활용품도 대거 보였다.

상품은 종류에 따라 1,000원부터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되며, 전액 수익금은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으로 기부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수익금 외에 별도로 마련한 기부금 1백만원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며, 17일(목)에는 부산진구 장애인 복지협회를 찾아 2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증하였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전형식 점장은 “연말을 맞이해 롯데호텔,롯데면세점 전직원들이 동참하여 고객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부산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출범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연합 ‘부산 사랑 샤롯데 봉사단’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부산 지역 소방관 및 경찰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초청 및 응원품 증정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그룹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에 그룹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