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HIT(히트)’,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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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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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에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신규 모험지역인 ‘티펜 건조지대’를 공개했다. ‘티펜 건조지대’는 기존 ‘실란 평야지대’의 6-10 지역을 완료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 ‘하덴 사막’과 ‘황량한 하덴 사막’으로 나뉜다. 이 중 ‘황량한 하덴 사막’은 기존 ‘실란 평야지대’의 18지역보다 높은 난도를 갖추고 있다.

신규 레이드 보스와 다양한 게임 시스템도 선보였다. 신규 레이드 보스 ‘아에론’은 대검을 무기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며 일정량 이상 체력을 소모하면 상태이상이 걸린 후 광폭화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신규 시나리오와 연속 전투 기능도 추가했다.

넥슨은 ‘HIT’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한 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7일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무기 및 방어구, 장신구 소환권’을 각 1장씩 지급한다.

여기에 오는 27일까지 신규 모험지역 ‘티펜 건조지대’ 완료 구간에 따라 ‘5만 골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장비 소환권 3장’, ‘프리미엄 보석 소환권 5장’, 영웅등급 이상 장비 소환권 5장’ 등 푸짐한 혜택을 선물한다.

‘HIT’ 서비스 한 달 기념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HIT’ 서비스 한 달 동안 유저들이 만든 유의미한 기록을 담고 있다.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키키(34%)’, ‘루카스(28%)’, ‘아니카(23%)’, ‘휴고(15%)’ 순으로 나타났다. 또 결투 횟수는 약 1억2000만 회, 난투 횟수는 약 5000만 회, 레이드 성공 횟수는 약 3000만 회를 각각 기록하는 등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HIT’는 1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달성해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HIT’ 게임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h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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