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발라드 황제 변진섭 편, 김완선 김성령 방은희 패널로 출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8 0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원조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히든싱어4’의 마지막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열두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최고의 경연을 선보인다.

예고 영상에서 변진섭은 “내 노래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발라드 황제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가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건 할 얘기가 못 된다”고 말해 경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변진섭은 초반에 자신 있던 모습과 달리 “만감이 교차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김완선도 “전혀 다른 목소리 같았어요”라며 충격적 결과를 암시했다.

한편, 8090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제의 출연에 맞춰 연예인 판정단 역시 화려하게 구성됐다. 당대 최고의 스타 방은희, 김성령, 김완선 등이 출연해 저마다 변진섭과의 인연을 전했다.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변진섭은 전 세대에 사랑을 받은 발라드 가수다.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그대 내게 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발라드 황제 변진섭과 모창능력자들이 꾸밀 ‘히든싱어4’ 감동의 무대는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