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학교 환경교육 강사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성남시 학교 환경교육 강사는 성남형교육사업과 연계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한 강의를 맡게 된다.
맡을 강의는 ‘학교 숲 돋보기 세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체험학습 4교시와 ‘지구를 지켜라’, ‘성남의 동·식물’ 등 이론 수업 4교시다.
근무 기간은 내년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2교시 강의에 70,000원을 지급한다.
환경 교육 경력자나 환경 관련 전공자 등 강사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서, 이력서, 자격증, 교육계획안, 경력증명, 자기소개서 등을 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후 교육계획안 시연, 면접 심사를 거쳐 학교 환경교육 강사를 선발한다.
선발자는 교육교재와 교수법에 관한 심화 교육을 받은 후 학교 현장에 강사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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