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신데렐라 역인 서현진과 윤하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서현진은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라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윤하는 “신데렐라로 2015년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16일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친 신데렐라 김금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백아연은 “크리스마스에 저와 함께해요~♥”라며 크리스마스 당일 신데렐라로 무대에 서 관객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새로운 크리스토퍼 왕자로 캐스팅된 박진우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 신데렐라와 함께 나눠요.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룹 활동과 콘서트 등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산들(B1A4)과 켄(VIXX)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인사를 전했다.
작품은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사랑을 위해서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재치 있게 비틀어 놓은 스토리가 이 작품의 묘미이다.
특히 뮤지컬 ‘신데렐라’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3일부터 27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1인 4매까지 전석 40%의 크리스마스 할인율을 제공한다. 아쉽게 크리스마스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관객을 위해 연말 할인이 준비돼 있다. 21일부터 27일까지 예매 시 12월30일부터 내년 1월 3일 해당 공연 기간에 전석 4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공연”이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도 관람하고 연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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