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며, CCM 인증을 획득하면 2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는다.
신한생명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경영’과 ‘참영업문화’ 구축을 통한 소비자중심의 기업문화를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부문도 평가에 핵심 요소로 반영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더욱 강한 의지를 갖고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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