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88고속도로 고서방향 지리산휴게소는 매일 고객 맞이 단체 인사로 현장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리산휴게소는 하루 3번씩 방송에 맞춰 일선 직원들이 매장에서 고객 배웅 인사를 일제히 실시해 방문객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인사 교육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선정한 휴게소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정필 휴게소장은 "여러 상황을 설정해 정중한 동작과 응대 언어를 매일 3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육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점 교육전략으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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