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는 지역 특산품 '지리산 오미자 원액'을 값싼 가격에 판매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리산휴게소는 인근 산지에서 재배된 오미자를 상품화한 원액을 한병(650ml)에 2만2000원에 판매, 중장년층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리산의 인월옹기 질그릇 등 기존 지역 특산품이 꾸준히 방문객들의 선호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면서 "지리산으로 가는 관문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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