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하늘정원 작은도서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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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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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작은도서관 36호점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의 재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2년 12월 개관한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군포1동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공간 확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기존 장소에서 가까운 건물로 이전, 리모델링까지 진행해 17일 재개관 했다.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172.8㎡의 면적에 1천8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새로운 마을 사랑방으로 변신, 이용 주민을 위해 더 편리해지고 아늑해졌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마을 공동체를 더 풍요롭게 하고, 시민의 삶을 더 지혜롭게 바꿀 것을 믿는다”며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군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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